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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정부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물가, 민생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몇 가지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물가를 잡겠다고 노력하겠다는 말보다 서민들의 피부까지 와닿는 결과까지 이루어지는 대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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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철도, 우편, 광역상수도 요금은 상반기 동결하기로 함
▶ 지방은 공공요금 인상을 자제하기 위해 공기업은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 자구 노력
▶ 정부가 수입해 가공업체에 제공하는 콩, 팥 등은 상반기까지 가격 동결
▶ 주요 농축산물 할인행사도 이달 26일까지 실시
▶ 3월 한 달간 모바일 데이터 추가 제공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가계 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한 달 모바일 데이터 추가 제공 한다고 합니다.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 동참하기 위해 내놓은 지원책이라고 하네요.
SK텔레콤
만 19세 이상 고객(3G, LTE , 5G) 에게 데이터 30기가 무료 제공
(30기가는 한 달 동안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서비스를 고화질로 30시간 볼 수 있는 용량, 음악은 300시간, 웹툰은 120화)
이번 달 내로 T월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안내할 계회
KT
만 19세 이상 고객(3G, LTE , 5G) 에게 3월 1일 무료 데이터 30기가 제공
2월 28일 문자를 통해 사전 안내 예정
무료 데이터가 자동으로 먼저 소진, 후에 요금제 데이터 차감
LG유플러스
모바일 서비스 고객 모두에게 가입 요금제에 포함된 기본 데이터와 동일한 데이터 추가 제공
3월 2일부터 31일까지 문자를 통해 고객들에게 전달되는 URL에 접속 한 후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