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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꼭 필요한테 큰 목돈이 없으시거나 돈이 묶여서 기회비용을 날리시는 분들을 위해 초기비용이나 보험료 없이 차량을 타고 다닐 수 있는 리스와 렌트의 장점 그리고 차이점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리스의 장점
1. 초기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 할부로 사는 것보다 낮은 초기비용으로 자동차를 이용하실 수가 있습니다. 초기에 지불하는 선납금 잔존가치 등 비용을 조정하여 본인의 상황에 맞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2. 일반 번호판을 사용한다 - 영업용 번호판 하허호가 아니어서 일반차량들과 구별이 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반번호판을 사용하니 소유하고 있는 차인지 리스한 차인지 여부를 알 수가 없으니 빌려서 타는 차가 아닌 걸 감추고 싶어 하는 분들이 이용하면 이것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3. 세금이나 건강보험료 인상이 없다 - 자동차 같은 경우 소유권을 가지게 되면 자산이 증가해 각종 세금이 올라갑니다. 하지만 자동차 리스의 경우 소유권을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비용인상이 없습니다.
4. 절세효과 - 일 년에 1500만 원까지 비용처리가 가능하고 실제적으로 세금의 지출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운전경력 인정 - 자동차 리스의 경우 내 소유의 차는 아니지만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어, 무사고 혜택 등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6. 자동차 감가상각에 유리 - 자동차 리스의 장점 중 하나가 만기가 된 시점에서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하거나를 선택할 수가 있는데 인수를 할 경우 초기에 정해둔 잔존가치를 지불하고 소유권을 가져오게 되고, 반납을 선택할 경우 차를 반납하고 계약이 종료됩니다. 계약 종료 시점에 해당 차량의 중고 시세를 평가해 보고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유리한 점 이 있습니다.
장기렌트와 리스의 차이점
1. 소유권의 차이 - 자동차리스는 리스회사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으며, 장기렌트 같은 경우 회사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2. 번호판 - 리스차량 같은 경우 일반차량과 동일한 번호판을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장기렌트는 영업용 하, 허, 호 등으로 시작하기에 렌트차량인 게 티가난 다는 점이 있습니다.
3. 상품의 특성 차이 - 자동차 리스는 금융상품의 하나로 이용하게 되면 이용금액만큼의 부채가 발생하는 것이고 당연한 결과로 다른 금융이용 시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렌트는 대여상품으로 금융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현재 금융상태가 좋지 않은 분이라면 장기렌트가 더 유리한 차량 이용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 사고시 처리 - 리스차량의 경우 사고가 낫을 때 개인이 별도로 보험을 들어야 하며 사고 시 보험사를 통해 처리하게 되지만 렌터카는 회사에서 제공을 해주기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회사에서 처리를 진행해 줍니다. 렌트가의 장점은 사고로 발생하는 페널티를 개인이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렌터카로 운전한 기간은 운전경력으로 인정되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5. 세금처리 - 리스차는 취등록세나 자동차세 모두 매월 분할하여 지불하게 되는 방식이고 장기렌트는 취등록세 자동차세 비용을 모두 회사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따로 비용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