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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최자는 인스타그램에 올해 7월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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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최자 인스타그램 |
최자는 1980년 생으로, 세종대학교를 졸업했고, 그룹 다이나믹듀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4년 그룹 f(x)의 멤버 설리와의 열애를 인정 해 화제가 되었고 2017년 결별하였습니다. 설리는 최자와 결별하고 2년 반 뒤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설리가 떠나고 팬들은 최자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최자 자신도 많이 힘들어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제는 새출발을 하는 최자를 축복하고 응원해 줄 떄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자는 2019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을 포기했다고 했었는데요. 30대 후반에 조급하고 빨리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결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결혼 포기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정말 이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 싶은 사람이 나타나면 결혼할 것이라며 결혼 포기와 함께 솔로 라이프를 즐기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결혼을 포기한 가장 큰 이유는 주변에 아이들이 있어서 그런것 같다며 개코 아이들과 매일 놀면서 낚세를 가르쳐 주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랬던 최자에게도 이 사람이면 안되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나봅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3년 여간 묵묵히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오는 7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히면서 이번 예식은 가까운 친지, 지인만 참석하는 예식으로 비공개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양가 가족을 배려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하면서 최자는 결혼 후에도 다이나믹듀오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최자의 행보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는 2011년에 결혼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