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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의 본명은 엄홍식이고, 86년 생으로 대구 출신입니다. 10대 후반 교문 앞에서 캐스팅을 당했고 2003년 라면 광고로 데뷔했습니다.
배우 유아인이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이 본격적인 압수수색 및 조사에 돌입한다고 하네요.
7일 오전부터 유아인의 자택 등 주소지 2곳을 압수수색을 했다고 합니다. 주민등록상 주소지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과 실거주지인 한남동 자택을 수색해 마약 투악 혐의를 뒷받침할 만한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한 뒤 유아인을 직접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아인은 서울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용량도 엄청나다고 알려져 있죠. 거기에다가 모발, 소변검사 과정에서 프로포폴 외에도 대마류, 케타민(전신 마취에 쓰는 약물), 코카인까지 4종류의 약물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마류는 대마, 프로포폴과 케타민은 향정신성의약품, 코카인은 마약으로 분류 됩니다. 세 종류 모두 검출 되어 죄질이 가볍지 않게 여겨질 전망이라고 하네요.
요즘 유아인의 과거 인터뷰 영상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아래 영상을 보시면 과한 표정이나 눈빛, 말투들이 조금 이상해 보이네요.
네티즌들도 그동안 영화에서 유아인 연기를 보며 약 한것 처럼 잘한다고 우스개 소리로 말하고 했는데 그게 진짜 현실로 이루어져 안타깝고 놀랐다는 반응이 많네요.
부디 적법한 처벌 받고 중독도 병이니 잘 치료받고 다시는 약에 손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