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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와 싼타페가 같은 시기에 풀체인지와 페이스리프트를 하여 또 한 번 판매 대결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싼타페 디자인은 뭔가 미래를 앞서간 디자인이라고 하면 쏘렌토는 페이스리프트이기에 엄청나게 큰 변화보다는 소소한 디테일과 기존 세대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피드백하여 더욱 완성도 있는 차량이 됐습니다.
오늘은 쏘렌토와 싼타페 크기 및 가격 옵션구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쏘렌토 vs싼타페 가격차이 (기본트림비교 프레스티지 vs익스클루시브)
10에어백 | 전방충돌 방지보조 | 차로이탈 방지보조 | 스마트크루즈컨트롤 |
MFR LED 헤드램프 | 앞좌석 이중접합유리 | 4.2인치 LCD계기판 |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 |
인조가죽시트 | 전좌석 열선시트 | 앞좌석 통풍시트 | 듀얼 풀 에어컨 |
12.3인치 내비게이션 | 스마트폰 무선충전 | 전동식 파킹브레이크 | 전후방 주차센서 |
가격은 싼타페가 102만 원 비싸고 두 차량다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옵션 사항은 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싼타페와 쏘렌토는 차로유지보조 기능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는데 싼타페 HDA2가 들어가고 쏘렌토는 HDA1이 들어갑니다. HDA2의 장점은 차선이 흐릿한 도로라고 할지라도 전방차량의 궤적을 따라 주행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있어 실제 주행 시 차로가 애매하여 차가 차선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차로유지보조가 풀리는데 싼타페 같은 경우 끝까지 차로유지를 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싼타페가 102만 원 비싸지만 노란색으로 된 부분이 기본 트림에서도 들어가는 옵션인데 이걸 감안하면 오히려 쏘렌토가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싼타페는 기본 트림에서도 전동 트렁크가 들어가는데 쏘렌토는 옵션을 추가해야 돼서 이점은 꽤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
쏘렌토 vs산타페 가격비교 2(노블레스 vs프레스티지)
가격차이는 24만 원 밖에 안 나는데 기본적인 옵션이 싼타페가 훨씬 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풀체인지여서 훨씬 가성비 있게 나온 거 같네요.
두 번째 옵션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싼타페에는 후진가이드 램프, 프로젝션LED,2열 이중접합유리 가 두번째 트림에서 따로 선택 안 해도 들어가는 것이 장점이고, 쏘렌토는 프로젝션 LED, 가이드램프, 2열 이중접합유리가 빠지지만 어라운드뷰, 천연가죽시트, 원격주차보조, 가죽스티어링휠 등 싼타페에 앞서는 옵션도 있습니다.
쏘렌토 vs싼타페 가격비교 3 최상위트림(시그니처 vs캘리그래피)
가격차이는255만 원이고 싼타페는 풀옵션으로 가면 에르고 모션시트, HUD와 실내 마감재가 더 고급스러워지고 쏘렌토 같은 경우는 디지털 센터미러와 시퀸설 깜빡이 등이 추가가 됩니다.
쏘렌토 vs싼타페 크기 비교
싼타페와 쏘렌토의 크기는 거의 비슷한데요 차폭이라던가 휠베이스는 동일하나 자세히 살펴보면 쏘렌토가 싼타페에 비해 길이는 15mm , 높이도 70mm 작습니다. 이 70mm의 차이가 은근 체감이 되기 때문에 넉넉한 헤드룸 공간을 원하시는 분들은 싼타페에 꼭 앉아서 시승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쏘렌토 vs싼타페 실내 차이(기어방식, 시트)
쏘렌토와 싼타페는 기어방식도 틀린데요 쏘렌토는 다이얼식 기어고, 쏘렌토는 벤츠에 적용되어 있는 칼럼식 기어입니다. 칼럼식의 장점은 센터콘솔 쪽 공간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단점은로는 조작시 익숙해지는 시간도 좀 걸리고 몸을 좀 숙여서 확인해야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이얼식은 편하게 돌려서 조작할수 있는 방식이라서 센터콘솔쫌 공간활용은 안되지만 조작은 좀더 변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번엔 시트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싼타페 시트 같은 경우 전동식 시트고 쏘렌토는 수동식 시트입니다. 싼타페의 전동식 시트는 원터치 릴랙스 기능까지 들어가 있어 버튼 한 번으로 시트 높이를 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둘 다 통풍시트는 없기에 기능적으로 전동과 수동의 방식의 차이다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거 같습니다.
싼타페가 쏘렌토에 또 앞서는 부분인데 도어에 붙어 있는 컴홀더가 싼타페는 2개이고 쏘렌토는 한 개라는 점입니다.
오늘은 싼타페와 쏘렌토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 같아 동일하게 적용된 있는 부분 디테일이 다른 부분 옵션별 가격차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